4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관내에 있는 신천지교회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성동구는 관내 신천지교회 및 부속시설 9개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일시적 폐쇄 조치를 시행했다
매일 현장을 방문, 시설의 폐쇄상태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으며, 신천지 의심시설 신고 접수 시 즉각 현장조사 및 방역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성동구청 제공) 2020 3 4/뉴스1(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신천지 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중심에선 가운데 충남도가 미성년자 397명 등 교인 431명을 추가로 확인하고 전수조사에 나섰다
4일 도에 따르면 신천지 관계자로부터 별도 확보한 5547명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제공한 기존 명단의 대조 작업을 완료했다
중대본이 제공한 기존 명단은 총 6565명에 대한 것으로 신도 5260명과 교육생 1305명이 포함돼 있다
도는 신천지와 중대본의 명단을 대조한 결과 중대본의 명단에 없는 미성년자 397명, 성인 34명 등 총 431명을 새로 확인했다
현재 도는 기존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은 인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가 새로 파악한 미성년자 397명 가운데 112명은 코로나19 무증상이며 1명은 음성인 것을 확인했다
도는 새로 확인한 성인 신도 34명에 대해서도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소재 파악이 안 될 경우 경찰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길영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미성년자 명단은 성인 명단과 달리 연락처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조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기존 신천지 신도와.............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50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