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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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확진자 11명 추가…모두 서울 근무 콜센터 직원(종합2보)오늘의 핫잇슈 2020. 3. 10. 09:25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1명이나 더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여성으로 인천에서 출퇴근을 한 서울 한 보험회사 소속 콜센터 직원으로 파악됐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미추홀·부평·서구 등지에서 여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회사의 콜센터 직원으로 파악됐다. 추가 확진자 11명은 전날 서울 노원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인 56세 여성과 최근까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 확진자의 거주지는 미추홀구 4명 부평구 3명 서구 2명 연수구 1명 계양구 1명이다. 미추홀구 확진자 중 1명은 용현동에 사는 42세 여성으로 직장 동료인 56세 여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