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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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경수진X화사, 도심 속 '리틀 포레스트'오늘의 핫잇슈 2020. 3. 16. 15:33
경수진과 화사가 상반되는 매력의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잠시의 휴식도 허용하지 않는 배우 경수진의 요절복통 막걸리 제조 일기와 가수 화사의 평온하고 소소한 휴식 타임이 펼쳐졌다. " 경수진은 지친 하루의 끝에 힐링을 선사할 막걸리 제조에 나섰다. 좋은 막걸리는 좋은 물에서 나온다는 꿀팁에 서둘러 약수터를 찾았으나 생각보다 힘겨운 등산길에 지쳐 "약수통이 깨졌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주를 준비하던 그녀는 도구를 사용 작업을 순식간에 끝냈다. 하지만 뒤집기를 실패해 안주의 모양이 엉망진창이 되는 등 2% 부족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힘겨운 사투 끝에 완성된 막걸리와 안주를 맛 본 뒤 감격한 듯 눈시울을 붉혀 잔잔한 감동을 안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