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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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연쇄살인, 현재 진행형이 됐는데... 왜 벌써 지칠까오늘의 핫잇슈 2020. 3. 6. 01:19
리뷰 SBS 드라마 오마이뉴스 이정희 기자 "JTBC 드라마 의 쓰앵 님이 돌아왔다. 서릿발처럼 차가운 표정 낮고 힘있는 목소리 회복되기 어려울 만큼 깊은 상흔을 감춘 듯이 드리운 그림자. 쓰앵님이었던 배우 김서형이 SBS 드라마 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차영진으로 돌아왔다.\xa0" "차영진은 강력 1팀 팀장이다. 관내 여성들의 로망이자 우상. 그는 이러한 선망의 서신도 아랑곳 없이 불철주야 일만 하는 워커 홀릭이다. 표창장을 받은 날에도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 주는 사람 한 명 없다. 그녀의 집 역시 마찬가지다. 베란다에는 화초가 무성하지만 집에는 사람의 온기가 없다. 텅 빈 방 중 하나를 가득 채운 것은 사건의 기록들뿐이다. 식물을 돌보고 싶었던 18살 소녀를 오늘날 형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