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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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황선홍X설기현 출격…월드컵 4강 신화 재연 예고오늘의 핫잇슈 2020. 3. 2. 00:39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JTBC ‘뭉쳐야 찬다’에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가 재연된다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들이 모여 조기축구의 전설을 꿈꾸고 있는 ‘뭉쳐야 찬다’에 황선홍과 설기현이 일일 코치로 출격, ‘어쩌다FC’ 1승 프로젝트에 합세한다 황선홍은 2002년 한일 월드컵 폴란드전에서 역대급 선제골을 넣으며 첫 승리의 포문을 열었고, 설기현 역시 16강 이탈리아전에서 천금 같은 동점골로 국민 영웅으로 각광받았다 화려한 선수 시절을 지나 현재 각각 대전 하나 시티즌과 경남FC의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은 안정환의 도움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고 클래스가 다른 축구 선생님들이 등장하자 ‘어쩌다FC’ 멤버들은 놀란 토끼눈이 되어 격한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인 ‘황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