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어머니의 하얀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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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원홍·고지현 "안해본 일 없어…아이 위해 산속行"오늘의 핫잇슈 2020. 3. 10.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인간극장에서 김원홍 고지현 씨가 산으로 들어간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아이를 위해 전라남도 강진의 한 산 속으로 이사를 한 김원홍 씨 고지현 씨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원홍 씨 고지현 씨 부부는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유아교육과 출신인 김원홍 씨와 군사학과 출신의 고지현씨는 반대되는 성격과 외모에 끌려 연애를 시작했다고. 그러던 중 23살에 딸 다온이를 임신 양가의 반대에도 어린 나이에 가정을 꾸렸다. 김원홍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당장 통장에 잔고가 없었다"면서 "가족들에게 손 벌리기 싫었다. 월급 받아서 월세로 원룸에 지냈다"고 말했다. 부부는 치킨집 주방제품 판매 수리 납품 등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