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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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한 '성난황소' 황희찬, 멀티골 쐈지만 잘츠부르크는 패배오늘의 핫잇슈 2020. 3. 6. 01:07
\n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팀의 상징인 성난 황소처럼 저돌적으로 상대 골문을 열어 젖혔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황소 황희찬(24) FC레드불 잘츠부르크)이 멀티골을 신고했다. 그럼에도 수비진이 무너진 잘츠부르크는 패배하고 말았다." 황희찬은 3일 새벽(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알타흐의 캐쉬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알타흐와의 2019~2020시즌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선발 출전이 아닌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음에도 45분여 동안 2골이나 뽑아낸 맹활약이었다. 이로써 황희찬은 시즌 7 8호 골을 연이어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공동 9위가 됐다. 황희찬의 멀티골은 지난해 8월 25일 아드미라전 이후 처음이다. 황희찬은 지난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