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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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감염자 접촉한 딸은 ‘어린이집 교사’… 해당 ‘어린이집’ 휴원세상이야기 2020. 1. 31. 10:10
지역 사회ㆍ학부모들 비상 태안군은 해당 어린이집 휴원ㆍ방역 조치 30일 광주 북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보건소 직원이 원아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를 가르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 6번째 확진자가 설 연휴 밀접하게 접촉한 딸이 충남 태안군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돼 지역 사회와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31일부터 폐쇄 조치돼 휴원에 들어갔다. 태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2차 감염자인 56세 남성(6번째 확진자)이 설 연휴 자신의 딸과 사위와 밀접하게 접촉했다고 이날 밝혔다. 접촉자 중 딸은 태안군 소재 A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딸은 설 연휴 직후인 28~30일 3일 동안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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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신종코로나' 두번째 의심 환자 발생..확진자와 접촉세상이야기 2020. 1. 28. 09:53
5개월 영아 이어 20대 여성 의심 증세 보여 강원대병원서 검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박영서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국내 세 번째 확진 환자와 접촉한 20대 여성이 추가로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병원에 격리 중이다. 28일 강원대학교병원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부모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광저우를 다녀온 15개월 영아가 전날인 27일 아침부터 기침 등 신종 코로나 의심증세를 보였다. 의심 증세 직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을 찾은 이 영아는 당일 오후 7시 50분께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인 강원대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서울 거주자인 20대 여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