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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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도쿄올림픽 예정대로…G7도 지지했다"오늘의 핫잇슈 2020. 3. 17. 06:58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2020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예정대로 여는 데 찬성했다고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NHK 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G7 화상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에게 "도쿄올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개최하는 것에 대해 각국 정상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앞서 아베 총리는 오는 7월24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열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했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 공개적으로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장이 일었다. " 아베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주 힘겨운 상대지만 G7 회의에서 국제 사회가 일치 단결해 함께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