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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생명샘교회 초등부예배서 확진자 6명 발생(종합)오늘의 핫잇슈 2020. 3. 4. 01:40
수원시, 2월 23일 예배 참석자 160여명 전수조사 착수교회는 자진폐쇄 결정…지난달 26일부터 예배 중단(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에 있는 생명샘교회에서 지난달 23일 예배자 가운데 6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확진자 6명 발생한 생명샘교회 전수조사[염태영 시장 페이스북] 수원시는 3일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이 교회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했으며, 교회는 사과문을 게시하고 자진폐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까지 생명샘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관계자와 신도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생명샘교회가 오늘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자진폐쇄를 결정하고 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샘교회 관계자와 신도, 가족 전체에 대해 시가 전수조사를 시행해 증상 여부에 따라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대응조치를 설명했다
수원시가 생명샘교회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 것은 지난달 23일 예배자 가운데 무려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화성시 2번째 확진자(49세 여성), 오산시 1번·2번 확진자 부부(56세 남성, 53세 여성), 수원시 13번째(망포1동 거주 55세 여성)·14번째(망포1동 거준 11세 여성)·15번째(세류3동 거주 46세 여성) 확진자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순차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교회와 인접한 오산시와 화성시 주민들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23일 교회 지하 식당 옆 25평 남짓의 공간에서 초등부 예배를 본 신도와 전도사·교사 등으로 파악된다
화성시 2번째 확진자가 화성시 반월동 지에스테크윈에 다니면서 지난달 19일 안양시의 두 번째 확진자인 33세 남자 강사의 양성평등 교육에 참여했다가 .....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45407'오늘의 핫잇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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