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촌오거리 살인사건
-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 후유증…재심신청 잇따라 '원팀 흔들'오늘의 핫잇슈 2020. 3. 9. 00:59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 더불어민주당의 4·15총선 광주·전남지역 경선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흑색선전과 비방 등이 난무하면서 재심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후보 간 고소·고발에 따라 향후 법적 공방도 예상되면서 민주당의 선거전략인 원팀(" One Team ") 구성이 흔들리고 있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현재까지 광주·전남지역 선거구 18곳 중 14곳에서 경선을 마무리했다. "높은 지지율 탓에 민주당 경선 승리가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 과열된 선거운동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 경선의 최대 이변으로 꼽히는 광주 동남갑의 경우 최영호 후보가 공천장을 거머쥔 윤영덕 후보 측 관계자 등을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하고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경선 기간 중 윤 후보 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