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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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루나가 설리를 추억하는 법 "그들 몫까지 노래하고 싶어" [SC리뷰]오늘의 핫잇슈 2020. 3. 6. 01:15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걸그룹 f(x)부터 솔로가수가 된 루나가 그의 절친이자 동생인 설리를 추억했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는 기필코 해피엔딩 가수 루나 편이 그려졌다. " 13세부터 시작한 연습생 생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라난 루나는 "그 당시에 제가 많이 힘들어했다. 그리고 보기와 다르게 공황장애가 왔었다. 신체적으로 왔었다. 차를 타는 순간 손발이 떨리고 말이 없어졌다. 너무 떨리고 무서워서 차를 못탔다"고 고백했다. 루나의 반려견 \밥이\에 대해서는 "f(x) \핫섬머\ 때 유기견 입양하는 곳에서 데리고 왔다. 설리가 예전에 너무 괴로워해서 엄마랑 \강아지를 한 번 키워보자\해서 데리고 온 강아지가 밥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 루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