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싱글맘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 11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 정수연은 "현재 6살 된 아들을 둔 싱글맘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들 친정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 정수연은 "연애 3~4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급하게 결혼했다. 많이 안 맞아 싸웠다. 출산한 지 100일도 안 돼서 별거를 시작했다. 2018년 초 이혼했다"라고 말했다. 정수연 어머니는 "수연이만 생각해서 (뱃속) 아기를 지우길 바랐는데 절대로 안 된다고 하더라"라며 싱글맘 딸을 걱정했다. 정수연은 싱글맘의 삶을 걱정하지 않았다. 건강하기 때문에 뭐든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는 "출산한 지 한 달도 안 지났을 때부터 일을 했다. 낮엔 직장 밤엔 라이브 카페에서 일을 했다"..........